강화도 가까운 수로낚시터 돌아봤어요
강화도 하면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기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평일이지만 강화도 가까운 수로 낚시터 몇 군데 돌아다녀 보았어요.
어디를 가든지 농번기의 영향으로 물이 많지는 않았어요.유로터이지만 수로낚시하면 선두포 낚시터가 생각이 나곤 합니다. 선두포 낚시터는 수심이 낮은 곳은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없었어요 물이 있는 곳도 낚시를 할 만큼의 수량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딱 한 분이 릴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그냥 세월을 낚는다고 할까요....
2024년 강화도 낚시터
1.선두포 수로 길정수로 낚시터
선두포 수로낚시터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그래도 양호한 편이었어요. 선두포 낚시터 상류 쪽은 바닥이 드러나 있었답니다.
길정수로 건너편에도 한팀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아래 선두포 낚시터 보다는 나아보였어요. 물론 선두포는 유료이고 길정수로는 무료입니다. 또 선두포 낚시터는 차를 주차하기 편한반면 길정수로는 차를 주차하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오늘은 길정수로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몇분 있었어요. 제가 갔을때는 막 낚시대를 펴고 있어서 조황은 확인이 안되었어요. 여기를 지나 한참 달려서 외포리 수로를 가보았는데 여기도 배수로 인해 수심이 잘 나오지 않아 낚시 하시는 분은 없었답니다.
가을의 분위기 냄새가 흠뻑 나고 있는 선두포 낚시터를 다녀와 봤습니다. 23년 9월 하반기에 다녀와 봅니다.
이곳은 그동안 청소비로 입어료를 받아왔었는데 지금은 아에 없어져서 무료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도 평일인데도 꽤 많은 낚시인들이 이곳에서 낚시를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류에서 하류쪽을 보게 됩니다. 여기저거 낚시인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바람도 잔잔하고 날씨도 좋아서 낚시 하긴에 너무 좋은 날씨인데 조과는 그렇데 좋지는 않았답니다.
여기는 길정 수로인데요 수심을 물어봤더니 좌측은 너무 낮아서 우측으로 약간 돌렸다고 하더군요. 과연 우측의 수심은 얼마나 나올까요.
그래요 그쪽도 수심은 약 70cm 정도라고 하네요. 그래도 역시 이곳도 분위기는 좋았어요.
2. 내가저수지
이곳은 내가 저수지 일명 고려저수지라고도 합니다. 이곳도 역시 많은 배수로 인해 낚시하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3.이강리 수로
창후리 수로와 이강일 수로가 만나는 곳 이강리 수로 입니다. 창후리 수로는 사람이 없었고 상류 쪽인 이강리 수로는 몇 팀 낚시를 하고 있었고 분위기는 좋았으나 조황은 확인할 수가 없었네요. 가뭄으로 인해 수로와 저수지도 낚시하시는 분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듯싶었습니다. 강화도 가까운 수로 낚시터 몇 군데 돌아다녀 봤어요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