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많이 풀렸지만 아직 낚시하기엔 조금은 추운 날씨가 아닌가 하면서도 강화도 수로를 몇 군데 다녀와 보았어요. 어디를 가든 아직은 이른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 보았지만 역시 몇 분들만 붕어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보긴 했답니다.
썰렁한 가운데 선두포 낚시터를 탐방해 보니 딱 한 분이 낚시를 즐기고 계셨네요 물은 만수위였고 바람도 꽤나 많이 불고 있었답니다. 제가 갔을 때 조황은 말 그대로 꽝이었어요. 그래도 한 분이 계셔서 반갑기도 했지만요~~~
이곳은 선두포 낚시터 상류인 길정수로입니다. 이곳에서 낚시하시던 분은 철수 준비를 하셨는데 조황을 물어보니 5치 정도의 붕어 한 수로 손맛을 보았다고 다행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3월 중 하순이 되면 조금 조황이 살아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여기는 외포리 수로입니다. 보이시나요? 보이시지요! 네 그래요 몇 분 계셨어요. 봄이 되면 여기 외포리 수로는 항상 붐비는 곳이기도 하지만 여기도 역시 아직은 많은 태공분들이 보이지는 않았고 배스 루어 낚시하시는 분들은 가끔씩 보이긴 하더라구요.
이곳은 예전에 떡붕어 꽤나 나오던 내가 낚시터(고려저수지)입니다. 이제는 떡붕어보다는 토종 붕어가 더 많이 나오는 유료 터 낚시터 입니다. 노지 낚시터는 2만원의 입어료를 받고 있어요.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곳 내가 낚시터는 아직은 낚시하시는 분은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이곳도 아직은 이른듯싶어요.
강화도 수로 낚시터나 유료 낚시터 모두 아직은 선뜻 나서기 힘든 조황을 보이고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