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M2 프로, 이 작은 상자 속에 숨겨진 기능을 소개할게요. 개봉기부터 사용 후기까지 모든 과정을 공유할게요.
오래전 잠깐 맥북을 사용해 본 적이 있지만 맥북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후로 데스크 탑으로 맥미니M2프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맥비니M2프로 개봉 전 상태입니다.
1. 맥미니M2개봉기
맥미니M2프로를 개봉한 상태의 모습입니다.
맥북을 개봉할 때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하여 봅니다.
맥미니M2프로를 개봉하면 뭐 딱히 많은 게 들어 있지는 않아요. 본체와 전원케이블 그리고 사과스티커 설명서만 들어 있답니다.
본체를 보면 앙증맞고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두 번째로는 이렇게 작은 본체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합니다.
하지만 걱정은 금물
2. 맥미니M2프로 사양
- CPU: 10 코어
- GPU : 16 코어
- 메모리: 16GB
- 저장용량: SSD 512GB
- 썬더볼트 포트: 4개
- USB - A 포트: 2개
- HDMI 포트: 1개
- 유선 랜 포트: 1개(이더넷)
- Wi-Fi : 6E 2.4GB 전송
- Bluetooth: 5.3
- 3.5mm 헤드폰잭
3. 썬더볼트(Thunderbolt 4)
최대 40Gb/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외장 기기의 충전 및 전원 공급도 가능하고, 썬더볼트 4를 통해 최대 6K 해상도와 60Hz로 동여상을 출력할 수 있는 외장디스크를 연결해 작업 공간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HDMI로는 최대 8K까지 동영상 출력도 가능합니다.
4. 포트구성
왼쪽모서리에 전원버튼이 있고, 왼쪽에 전원케이블 바로 오른쪽으로 썬더볼트 포트 4개가 있고 다음 HDMI 포트 옆으로는 USB-A 포트가 2개 있습니다.
5. 맥미니M2프로 사용후기
일찍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처음 접하시는 분들보다는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키보드에서 한/영 바꾸는 방법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Ctrl키와 Alt키 배치가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와 맥OS는 조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맥북을 처음사용할 때 그렇게 힘들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나 OS의 문제는 극복해야 될 문제이기는 합니다. 윈도우에 익숙해져 있다가 운영체제가 다른 OS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답답하고 불편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꼭 맥을 사용해야 한다면 주위에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또, 실 사용을 해 보신 후 결정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장점은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이고, 익숙해지신다면 가격대비 성능은 너무 좋은 컴퓨터인건 사실 입니다. 모니터만 뒷바침해 준다면 좋은 해상도로 작업도 편히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