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분교캠핑장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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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정보

연포분교캠핑장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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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가본 연포분교캠핑장은 역시 크게 달라진 모습은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캠핑을 위한 발걸음이었기에 더욱 기대도 되고 마음이 설레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가는 길은 조금 험난해도 나를 맞이해주는 청정함과 맑은 공기에 빠져 창문을 활짝 열고 가고 있었습니다.
 
 
 
 

 

연포분교 다리

드론을 날려 조금 위에서 한 컷 찍어 보았어요. 이 다리를 건너기 전까지 산을 넘어오는 코스는 좁은 길과 가파른 언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방해는 되지 않았답니다. 오직 절경과 맑은 공기에 푹 빠져 있었거든요. 이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우측에 연포 분교 캠핑장이 있어요. 화려한 캠핑장은 아니지만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연포분교캠핑장 모습입니다. 자그마하고 조용해서 시끄러운 곳을 피해서 다니시는 분들은 꽤 괜찮을 듯 싶긴해요. 단지 데크와 데크 사이가 좁고 데크가 그리 크지 않아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강이 흐르는 곳 차량이 많이 없는 곳 딱 좋은 곳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지금의 연포분교 캠핑장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1. 이용요금
   1박 : 30.000원
   추가요금  : 1인 5.000원
 
2.데크 넓이 
   4m X 5m
 
3. 예약문의 
   010-8239-1786
4.참고사항
  ★ 데크와데크 간격이 넓지 않습니다. (약 1m)
  ★전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약10m 연장선이 필요합니다.
  ★ 장작은 이곳에서 한 망에 10.000원씩 판매 합니다. (참나무 장작이라고 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연포분교캠핑장 을 나와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니 이곳은 들어오던 곳으로 다시 나가는 길 밖에는 없었습니다. 많은 가구가 있지 않고 더 깊숙이 들어가 보니 약 두 가구의 집만 있고 포장된 도로는 맨 끝 집까지였습니다. 또한 이곳은 인공동굴이 있는데 가보니 들어가지 못하게 철망으로 막아놔 있었는데 순간 놀랄 정도의 찬 바람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방문 시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비포장도로인데 이 도로 끝 지점에 인공동굴이 있었답니다. 뜨거운 여름이라면 너무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 강물도 시원스럽게 흘러가고 참 좋은 곳인 것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동강을 흐르는 강이 전에 갔을 때보다 물이 탁해서 조금 섭섭했어요. 하지만 오염의 원인이 있는 곳은 아니기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은 탓으로 돌리고 돌아왔습니다. 많은 힐링과 생각의 정리를 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정선군에 위치한 연포 분교 캠핑 후기였습니다.
 
 

 

23년 6월에 다시 찾은 연포분교와 연포길, 가정마을, 민들레 마을 

연포분교캠핑장에 가 보니..

연포분교캠핑장은 언제나 우릴 맞을 준비를 하고 있고, 연연포분교캠핑장 뿐만 아니라 가는 길목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도착해 보면 너무 잘 왔다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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