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벗꽃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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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벗꽃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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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가보고 싶었던 곳이 파주마장호수 둘레길과 출렁다리였기에 번개 여행이랄까 아무 생각없이 출발한 여행~~~

가는 내내 주말이면 정말  교통 지옥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져버릴 수 없었답니다. 도로가 좁은 길을 산 넘어 한참을 가야 했기에 가는 동안 그런 생각을 계속하게 됐답니다. 주말엔 일찍이 출발해야 막히지 않고, 주차하기도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전 주중에 다녀와서 길도 한가했고, 주차장도 출렁다리 부분만 좀 붐비었을뿐 둘레는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었습니다.

도착한 후부터는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맑은공기 맑은하늘 그러나 바람은 조금 세게 불었지만 마음은 너무 평안하고 주위를 둘러보아도 그냥 좋기만 했어요. 

 

▼마장호수에는 레져활동을 할 수 있는 선착장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제가 간 날은  운영을 하지는 않았지만 

   보트를 탈수 있다면 그것도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호수 둘레길 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조금은 생각보다는 피하기 힘들겠지만 여유로운 요즈음은 낭만도 즐기고 연인과 데이트하기 정말 좋은 곳이기도 했어요. 주위로 나무도 꽃도 많이 있어서 걷기도 좋고 향기로운 꽃 냄새도 제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었어요.

 

 

마장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살짝 언덕을 올라서면 마장호수 타워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이곳은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교황빵이란것도 맛볼수 있었어요.

   전 교황빵을 사서 가지고 왔답니다.

 

 

마장호수

 

▼보이시나요? 아니 살짝 보이시죠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살짝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실거면 겁 먹지 마세요. 출렁이긴 하지만.........

 

 

▼ 멋있죠! 그래요 멋있고 확 트인 앞 전경도 너무 좋지않나요? 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출렁다리

    겁 먹지 마세요. 사실 그렇게 출렁거리지 않아요. 저도 살짝 겁이 많은 편인데 편하게 건너갔었답니다.

   중간 한쪽으론 유리발판이 있고, 가운데는 구멍뚫린 금속 발판이 있어요.   조심 조심  손에든건 조심하세요. 놓치면     바로 호수속으로 영원히 나와  이별 하거든요  ㅎㅎ

 

 

 

마장호수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본 우측모습이에요. 또 한번 감탄, 잘 조성된 꽃길들이 너무 멋있지 않나요.

    둘레길도 걸으면서 생각들 정리도 하기엔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출렁다리 건너서  마장호수 타워쪽을 본 모습이에요^^

   어떠세요. 전 그냥 감탄만 했어요. 

 

▼건너서 우측을 보니 저수지 땜이 보이네요.

 

너무 짧은 순간의 여행이었지만 다시 또 조용한 시간에 다시 또 가서 곳곳을 둘러보고 싶은 

그런곳이었답니다.

뭐 하나 나무랄때 없는 곳이었어요. 조용한시간에 맞춰 함 다녀오심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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