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팔봉 차박 캠핑장

무작정 떠난 길에  차박의 성지라고 일컬어지는 수주팔봉 차박 캠핑장이  있는 수주팔봉을 가게 되었습니다.

 

충주는 많이 가본곳이긴 한데 꽤나 깊숙히  들어가면서 주변 분위기와 맑은 공기에 취해 볼때쯤 수주팔봉이 눈에 보입니다. 수주팔봉 출렁다리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주차장은 그리 크지는 않았어요.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면 꽤난 붐빌듯 싶었습니다. 

도착하니 반겨주는 것이 충주 관광안내도가 처음눈에 띄네요. 이날도 매우 덥고 날씨도 습기가 많아서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네요.

 

일단 드론을 띄워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앞으로 보이는 출렁다리가 수주팔봉 출렁다리구요 뒷쪽으로 보이는는 강과 차들이 있는 곳이 수주팔봉 차박 캠핑장과 마을 안에 글램핑장도 있어요.

 

이곳은 무료 캠핑장이고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강이 있어서 많이 찾는곳이기도 한것 같아요.

 

여기서 보이는 강쪽에  좌측은 주차장인데 차박이나 캠핑은 안된다고 표지판이 있어요. 우측은 차박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되어있어요 . 강가에 차를 두고 차박을 한다면 시원한 한 때를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수주팔봉 출렁다리모습인데 길지는 않지만 캠핑장의 모습을 담아볼수 있었습니다.

 

싱그러운 전경이 마음을 확트이게 하는곳이기도 합니다. 흐르는 강물도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주는것 같았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평일이고 휴가철이 아니라 그래도 한산했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을것 같아요.

 

정보를 보니 7월26일부터는 1일 차량120대만 출입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링크첨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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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실때 전화해보시고 착오없이 즐거운 캠핑과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캠핑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수주팔봉 출렁다리와 바위의 보습입니다.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보여요.

오후 시간이 되니 이곳에서 쏘가리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속 들어오시더군요 물속에 들어가서 하시니 꽤나 시원할것같았어요 이곳은 밤이되니 장어낚시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강가에는 자갈들이 있었어요. 전 사실 모래보다는 자갈이 있는것을 좋아하거든요.

노을이 막 지기시작할때 멋있어서  한컷 찍어 보았어요. 

 

밤에 찍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느낀것은 주말이나 휴일은 너무 복잡할 것 같았구요. 평일은 그래도 좀 한가하지 않을까 싶은생각을 해봅니다. 휴가철을 제외하면 여유는 있을것 같았구요 밤이되면서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아침엔 살짝

한기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방문하실때는 전화하셔서 입차확인하시고 출발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충주 수주팔봉 캠핑장의 글을 마칩니다.